🩵전기차 운전자 충전·휴식을 한 곳서 해결…직접 개발 부지, 버거킹에 장기 임대
🩵제주도 전기차 점유율 9.49%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빨라…충전소 9곳 추가 오픈
🩵유대원 워터 대표 “결합형 매장 개발로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워터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소와 결합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F&B(식음료) 매장 개발에 뛰어들었다.
워터는 제주도 제주시 소재 전기차 충전소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를 정식 오픈하고 200kW 급속 충전기 6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터는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일대에 2,269m²의 토지를 직접 매입하고 국내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과 10년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은 제주도의 주요 도로인 일주서로에서 접근이 용이해, 제주공항에서 애월·서귀포·한라산 지역으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의 전기차 충전과 휴식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 개발을 주도한 이동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사업개발그룹장은 "<워터 버거킹 제주애월DT>에선 운전자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시에 햄버거와 음료로 허기를 채우며 매장의 통창 너머로 제주도의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며 "또 매장을 찾는 차량들이 넓은 면적의 건물 부지 내에서 대기할 수 있어 주변 차량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터는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이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제주도 내 급속 충전 인프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의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는 11월 말 기준 3만 9188대로, 전체 차량의 9.49%에 해당한다. 제주도는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전체 차량 중 전기차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워터는 오는 23일 제주도 내 9개 국소에 신규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하고 급속 22기, 완속 2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충전소는 △워터 제주 덕수리마을회관(100kW 2기) △워터 제주 영락마을회관식당(100kW 2기) △워터 제주 서광동리복지회관(100kW 2기, 7kW 1기) △워터 제주 동복리사무소(100kW 2기, 7kW 1기) △워터 제주 남원1리복지회관 (100kW 2기) △워터 제주 하예하동마을회관 (100kW 2기) △워터 제주 신촌리사무소 (100kW 2기) △워터 제주 북촌리사무소 (100kW 2기) △워터 제주 하도리문화복지회관 (200kW 2기) 등이다.
유대원 워터 대표는 "워터는 전기차 충전소 결합형 F&B 매장 진출을 통해, 본업으로 발생하는 매출 외에도 임대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워터는 앞으로 전기차 운전자들이 충전을 위해 사용하는 20분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 링크
📰 뉴스1
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638478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74806639120488&mediaCodeNo=257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it/11199465
📰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22014584153793
📰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703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12/20/5NUMWS2MRNFUFIL4A3CP5VCPEM
📰 이코노믹리뷰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77611
📰 테크엠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33781
📰 인더스트리뉴스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