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워터, 고양 킨텍스에 국내 최대 옥외 전기차 급속 충전소 개소
2025년 3월 19일

🩵 총 46대 동시 충전 가능한 허브 탄생…대형 전기차도 원활히 이용 가능

🩵 연간 580만 명 찾는 국내 최대 컨벤션 센터, 전기차 충전 수요 한 곳서 해결

🩵 유대원 워터 대표 "고양시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맞춰... 승용뿐만 아니라 상용 충전 거점될 것"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한국국제전시장 제2전시장에 200kW 급속 충전기 8기와 100kW 급속 충전기 38기를 설치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워터 킨텍스 제2전시장>은 제2전시장 6~8홀 뒤편 4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하며, 총 46기의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지상 주차면에 배치됐다.

 

일산 호수공원 방향 입구에서 충전소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동선이 간편하며, 높이 제한이 없어 버스·트럭 등 대형 전기차도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충전소의 시인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자재 사용을 최소화한 목재 캐노피도 설치됐다.

 

이동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 충전사업부문(워터) 사업개발그룹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46기의 급속 충전기가 한 곳에 집중 배치돼 킨텍스를 찾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충전소를 찾을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며 "다수의 충전기가 배치되어 있어 이용자가 몰리는 피크 시간에도 대기 없이 원활한 충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로, 총 주차면수가 6,978면에 이른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나 주차면수가 50면 이상인 공중이용시설은 전체 주차면수의 5%(2022년 1월 이전 건축 허가 시설은 2%) 이상을 전기차 충전시설로 조성해야 한다.

 

다만 킨텍스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7만㎡ 규모의 제3전시장 건립 공사를 이달 17일부터 시작하면서 제1전시장 주차장 1,568면이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1전시장 주차 수요가 2전시장 지하주차장으로 집중되면서, 워터의 신규 충전소가 킨텍스를 찾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충전소 개소는 워터가 지난해 4월 고양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사업자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워터는 킨텍스 외에도 △호수공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탄현역 환승공영주차장 △대화레포츠공원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등 고양시 내 14개소에 총 107기의 충전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달 내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대원 워터 대표는 "킨텍스는 연간 약 58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대표 전시·컨벤션 센터로, 급속 충전기 46기를 집중 배치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도심 내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하려는 고양시 정책에 맞춰 승용차뿐만 아니라 전기택시·버스 등 상용 차량이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거점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링크

 

📰 뉴스1

 

워터, 고양 킨텍스에 국내 최대 옥외 전기차 충전소 개소

 

📰 서울경제

 

워터, 고양 킨텍스에 국내 최대 옥외 전기차 급속 충전소 개소

 

📰 디지털투데이

 

워터, 킨텍스에 전국 최대 옥외 전기차 충전소 개소

 

📰 이코노믹리뷰

 

워터, 고양 킨텍스에 국내 최대 옥외 전기차 충전소 개소

 

📰 조선비즈

 

'전기차 급속충전' 워터, 고양 킨텍스에 국내 최대 옥외 충전소 개소

 

📰 테크엠

 

워터, 일산 킨텍스에 46기 규모 옥외 전기차 급속충전소 개소

 

📰 이투뉴스

 

워터, 킨텍스 2전시장에 46대 동시충전 국내 최대 옥외 급속충전소

 

📰 제민일보

 

킨텍스, 전기차 급속 충전소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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