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워터-쏘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본격 개시…전국 고속도로·주요 거점에서 충전 편의성↑
2025년 4월 10일

🩵전국 워터 충전소에서 쏘카 전기차 충전 가능…쏘카 앱 통해 충전소 확인

🩵고속도로 중심 충전 수요 폭발…전기차 평균 202km 주행

🩵커넥터만 연결하면 충전되는 ‘오토차지’ 서비스도 순차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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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을 본격화한다.

워터는 10일부터 전국 워터 충전소에서 쏘카 전기차를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쏘카 충전 카드를 태깅해 충전을 시작하는 방식이 적용되며, 이후에는 충전기 커넥터만 연결해도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되는 '오토차지'(Autocharge) 서비스가 쏘카 차량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오토차지'는 최초 1회 충전 후부터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커넥터 연결만으로 급속 충전이 자동으로 시작되며, 등록된 카드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다. 인증 단계를 생략함으로써 충전 시작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쏘카는 2016년 아이오닉EV를 도입하며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약 700대의 전기차를 운영 중이다. 이는 2018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아이오닉5·아이오닉6, EV3·EV6·EV9, 폴스타2 등 중대형 차량부터 코나EV, 레이EV, 니로EV 등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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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평균 대여 시간과 주행거리가 약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기관 차량은 평균 12시간 동안 110km를 주행하는데 반해, 전기차는 평균 22시간 동안 202km를 주행하고 있다. 저렴한 주행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40% 할인 혜택도 장거리 이용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쏘카 앱 내에는 실시간 충전소 검색 기능이 제공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워터 충전소가 추가됐다. 특히 고속도로 46개 휴게소(4월 10일 기준 31개소 운영 중)를 포함한 주요 거점 충전소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친환경 전기차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전국 단위 충전 인프라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대원 워터 대표는 "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이 가능한 오토차지 도입을 포함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고도화와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링크


📰 뉴스1


워터, 쏘카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편의성 높인다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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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워터-쏘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업 시작


📰 이데일리


워터-쏘카,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시…앱으로 충전소 확인


📰 에너지경제


워터·쏘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력 개시


📰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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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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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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