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5일 서울 코엑스 A홀서 개최…’워터’ 색 입은 1,000번째 충전기 첫 선

유대원 워터 대표, 6월 5일 '미래 모빌리티 테크포럼 X EVUFF' 연사 참여

SNS 연계 사전등록 이벤트 진행…6월 2일까지 신청자 대상 무료 입장권 배부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브랜드 워터(Water)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경험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재정의하고,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가치 전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에서 워터는 단순한 충전 기술을 넘어, 충전 인프라가 하나의 경험이자 문화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방향을 제안한다.

간소화된 목재 캐노피 모형과 함께, 워터의 1,000번째 충전기 설치를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충전기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브랜드 고유의 색상을 전면에 반영하고, 전면 메탈 플레이트에 '1000th'라는 마일스톤을 새긴 이번 특별 충전기는 워터의 누적 성과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 디자인이다. 워터는 이를 통해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 사용자 경험과 브랜드 철학을 담은 충전 문화의 진화를 전달하고자 한다.

공식 부대행사 '미래 모빌리티 테크포럼 X EVUFF'에서는 유대원 워터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6월 5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유럽 CPO 사례를 통한 국내 급속 충전 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유럽은 전기차 보급률이 평균 25%에 달하며, 일부 국가는 2030년까지 60%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유 대표는 이러한 유럽의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워터가 추구하는 한국형 충전소 전략과 라이프스타일 전환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터는 전국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초급속 충전망인 ‘워터벨트(Waterbelt)’와 일상 공간 속 충전 경험을 확장하는 ‘워터쓰루(Waterthrough)’ 전략을 통해, 이동 중심에서 생활 중심으로 충전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충전을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 운전 습관과 이동 경로, 충전 방식까지 포괄하는 '모빌리티 문화'의 일부로 진화시키겠다는 워터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실제로 워터가 자체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오너의 주행 거리와 빈도는 증가했으며, 경제성과 운전의 즐거움이 복합적으로 EV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충전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이동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주는 문화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워터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SNS 기반 사전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6월 2일까지 워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신청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면, 무료 입장권과 함께 전시장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쏘카 전기차 할인 쿠폰 및 한정 굿즈를 증정한다.

유대원 워터 대표는 "지속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 인프라가 곧 모빌리티 문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며,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워터가 제안하는 미래형 충전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5'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및 배터리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부대행사와 참여기업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기사 링크

📰 매일경제

‘충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로’…워터, 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 뉴스1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 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 이코노미스트

워터, EV 트렌드 코리아 참가…전기차 전환 청사진 제시

📰 디지털투데이

워터, EV 트렌드 코리아서 한국형 충전소 사업 전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