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기차 급속 충전’ 워터, 대천 IC에 첫 국도변 충전소 오픈
2023년 10월 12일

🩵 서해안 교통 요지 대천 나들목 인근 <워터 보령 대천해수욕장> 오픈

🩵 보령 해저터널과 5km 근접...매년 7~8월 머드축제에 30만명 찾아

🩵 2025년까지 양양·보령·태안 등 전국 100개 전기차 충전소 확보 계획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충청남도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신규 충전소를 오픈한다.

 

워터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나들목(IC) 인근 36번 국도변에 <워터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열고 12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픈한 <워터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급속 충전기 3대(각각 200kW 양팔형, 총 6대 차량 동시 충전 가능)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워터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대천 나들목과 대천 해수욕장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워터 최초의 국도변 전기차 전용 충전소다.

 

<워터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자리한 36번 국도는 대천항을 기점으로 보령군을 동서로 관통한 뒤 청양군으로 이어지는 충청남도 교통의 요충지다. 지난 2019년 보령-청양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확장 개통되며 세종·대전까지 이어지는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대천해수욕장은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자리 잡은 국내 대표 휴가지 중 한 곳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서해안 최대의 해변(백사장 길이 3.5km, 폭 100m)이 펼쳐져 있으며, 매년 7~8월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에는 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다.

 

<워터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과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보령 해저터널 입구와도 불과 5km 떨어져 있어 2028년 완공 예정인 원산도 관광단지가 활성화될 경우 서해안 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워터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워터가 직접 매입하여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세워진 첫 충전소로, <워터 봉화 국립수목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산 천연 목재를 사용한 목재 캐노피를 구축했다. 캐노피 구조물의 핵심 자재인 철근과 콘크리트의 상당 부분을 목재로 대체해 충전소를 짓는 데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90% 이상 줄였다.

 

워터 전기차 충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워터는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자로 선정돼 공용 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며 "바쁜 운전자들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교통량이 많은 곳에 선제적으로 워터의 초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터는 지난 8월 세 번째 전기차 급속 충전소인 <워터 경남 거제식물원>을 오픈한 데 이어 9월에는 대구·부산의 도심에 각각 <워터 대구 반월당>과 <워터 부산 신평>을 오픈했다. 연내 신규 충전소 10여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이 달 내로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충청남도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등에 워터 직영 드라이브스루 충전소를 개소하는 등 올해 말까지 총 16개소의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사 링크

 

📰 매일경제

https://mirakle.mk.co.kr/view.php?year=2023&no=779308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10/12/KBFOGN3QHBBAHI33G46EPGVGJI/ 

 

📰 이투뉴스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693 

 

📰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31012135406 

 

📰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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