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와퍼 먹고 충전도’…워터, 버거킹에 전기차 급속 충전소 오픈
2024년 1월 12일

🩵 <워터 버거킹 청주분평DT> 오픈…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과 협업 시동 

🩵 청주 분평지구 인근 신규 산업단지, 복합생활공간 조성...유동인구 증가 대비

🩵 2025년까지 북한산국립공원·남한산성국립공원 등 100개 전기차 충전소 목표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식음료(F&B) 브랜드와 협업한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충북 청주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워터는 충북 청주 소재 <버거킹 청주분평DT점>과 진입·진출로와 주차장을 공유하는 <워터 버거킹 청주분평DT>를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워터 버거킹 청주분평DT>는 급속 충전기 2대(각각 200kW 양팔형, 총 4대 차량 동시 충전 가능)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기차 차종이나 배터리 상태에 따라 완전히 충전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워터의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배터리 잔량이 20%인 상태에서 충전을 시작해도 20~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워터는 충전소 이용자들이 전기차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버거킹 등 다양한 리테일 브랜드와 협업한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거킹 청주분평DT점>은 국내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이 직접 운영하는 전략 매장으로, 매장 인근 분평지구는 청주시가 주도하는 개발사업을 통해 생활권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청주역・오송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장 등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제3순환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국도 17호선 등 광역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워터 버거킹 청주분평DT>는 청주 남부권의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주거공간과 생활시설이 만나는 입지에 자리했다. 또 워터의 시그니처 건축물인 목재 캐노피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가 충전소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워터 전기차 충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기차 운전자가 커넥터를 연결하고 식사를 마친 뒤, 차에 돌아올 때면 배터리가 가득 차 있을 것"이라며 "전기차 이용자들이 급속 충전 인프라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워터의 간결한 충전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터는 연내 북한산국립공원, 남한산성국립공원, 과천 렛츠런파크 경마공원 등에 전기차 충전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워터는 도심·도로변·휴양지·휴게소·캠핑장 등 장거리 이동 시 충전이 꼭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2025년 말까지 전국 100개소의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 링크

 

📰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488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1/12/UWLENBJ5LVDTRDI2HJUC6P7FE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이전글

[오픈] 워터 버거킹 청주분평DT 오픈!

워터, 고양시에 7개 전기차 급속충전소 연결한 '워터벨트' 구축

다음글